2006-08-02 14:11
코트라, 중동아프리카 중소플랜트 수주지원 개시
코트라(KOTRA)는 중소형 플랜트 수주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동아프리카 중소형 플랜트 프리미엄 수주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플랜트 품목을 매달 1개씩 선정, 유망 수출업체 2-3개사를 발굴해 6개월-1년간 수주가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 지원하는 것으로, 준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체의 호응 및 성과가 좋으면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돼 상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코트라는 지난 5월 산업자원부, 플랜트산업협회, 기계산업진흥회, 대한건설협회, 수출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플랜트.건설 수출유관기관들이 코트라 중동아프리카지역본부 내에 개설한 중동아프리카 플랜트.건설 수주지원센터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수주지원센터는 코트라 중동아프리카지역 16개 무역관이 공동으로 총 155건, 28억달러 규모의 각종 플랜트.건설 프로젝트 및 기자재 수주지원을 하고 있다.
수주지원센터와 중동아프리카지역 무역관은 올해 상반기에 중동지역에서 발굴한 플랜트.건설 발주 자료 350건을 e-플랜트 수주지원센터 웹사이트(http://plant.kotra.or.kr/mena)에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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