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3 11:20

벌크선 지수 선정에 아시아비중 높여

발틱해운거래소는 향후 벌크선 지수 산정에 있어 아시아항로의 비중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틱해운거래소의 제레미 이사는 현재 정보가 유럽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수정안을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아시아에 주재하고 잇는 해운 브로커들이 이미 유조선 시장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펜 이사는 현재 호주 케미컬항로를 시험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중국간 VLCC항로는 몇 달 전에 테스트를 마친바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발틱 건화물선 해운지수 가운데 23개 건화물선 정기용선과 항해용선의 60%가 아시아항로이며 주요 선형별로 구분할 경우 아시아 항로의 비중은 케이프사이즈 지수가 65%, 파나막스 지수가 70%, 핸디사이즈 지수가 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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