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1 17:51
한진해운, MOL과 신규 아시아-남미 서비스 개시
한진해운은 일본 MOL과 공동으로 12월부터 새로운 아시아-남미 서비스를 개시한다.
FSA(Far East Asia-Asia-South America)로 명명된 이 정기노선은 3천TEU급 컨테이너 선박 11척으로 주간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노선은 12월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상하이, 브라질 산토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연결하며 싱가포르, 홍콩, 부산으로 돌아오게 된다.
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경제성장과 함께 물동량이 급증하는 시장으로, 한진해운은 이 지역의 서비스 확충과 영업 입지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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