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1 17:51

한진해운, MOL과 신규 아시아-남미 서비스 개시

한진해운은 일본 MOL과 공동으로 12월부터 새로운 아시아-남미 서비스를 개시한다.

FSA(Far East Asia-Asia-South America)로 명명된 이 정기노선은 3천TEU급 컨테이너 선박 11척으로 주간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노선은 12월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상하이, 브라질 산토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연결하며 싱가포르, 홍콩, 부산으로 돌아오게 된다.

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경제성장과 함께 물동량이 급증하는 시장으로, 한진해운은 이 지역의 서비스 확충과 영업 입지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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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운항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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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AN LONG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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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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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KAR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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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Gsl Eleni 01/02 01/23 Sinokor
    Gsl Christen 01/02 01/23 Kukbo Express
  • BUSAN DA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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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1/09 01/15 Wan hai
    Ts Hochiminh 01/11 01/24 Yangming Korea
    Kmtc Osaka 01/14 01/31 Yangming Korea
  • BUSAN YAN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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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Easline Osaka 01/01 01/04 KMTC
출발항
도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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