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9 14:49
CMA CGM과 델마스의 합병이 확정됐지만 델마스의 각 대리점의 운영시스템이나 조직체계는 내년 말까지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델마스의 국내 대리점인 델마스 성우에 따르면 델마스 본사는 지난 12일 각 대리점에 "델마스 본사 회장이 현재까지 여전히 델마스의 주주이며, 내년 말까지는 델마스 대리점의 운영시스템이나 조직체계는 변동없이 운영되며 델마스라는 이름또한 유지하는 것으로 한다"고 전해왔다고 29일 밝혔다.
델마스는 "기존의 아시아-동.서 아프리카 간 서비스도 현 네트워크를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며 "향후 델마스는 CMA CGM과 같은 그룹의 회사로 세계 해운업계 3위 선사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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