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3 17:30

CeMAT 2005, 세계적인 물류 자동화 전시회로 거듭나

국제 물류 자동화 전시회 CeMAT 2005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의 하노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모습의 CeMAT은 앞으로 3년에 한번씩 열리며, 물류취급과 물류 자동화에 있어서 선두를 달리는 박람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intralogistic (내부물류자동화)"이라는 단어는 하나의 산업체 내에서 여러 가지 자동화 단계를 거쳐 이동하는 상품의 사슬구조를 잘 반영해 준다. "Intralogistic(내부물류자동화)"라는 말은 또한 상품생산 과정에서 일어나는 정보의 흐름, 유통업체, 공항, 항만 등을 모두 아우르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가을에 열리는 CeMAT 2005는 이미 80,000㎡의 부스 면적이 예약된 상태이며, 1,000여 개의 업체들이 출품할 예정이다. CeMAT은 Hannover Fair의 여러 전시회 중 하나로 개최되면서, 물류처리기술 분야에 관한 세계적인 마케팅 장소라는 명성을 굳혀왔으며, 이제Hannover Fair에서 분리되어 하나의 독립된 박람회로 발전하기까지 이르렀다. 새로운 모습의 CeMAT은 물류자동화 산업 분야의 여타 전시회가 지금까지 제공하지 못했던 훨씬 더 큰 규모의 전시장에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다.

CeMAT은 모든 종류의 산업을 아우르며, 출품 업체들은 그들의 기술혁신과 상품발전을 방문하는 전문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그들 업체에서 최고의 출품단을 선발하여 이 박람회에 파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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