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3 17:58
우체국, 亞 4개지역 'EMS 배달보장 서비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오는 16일부터 한 국,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 우정청을 연결한 '우체국 국제특송(EMS) 배달보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MS 배달보장서비스는 우편번호로 확인 가능한 'EMS 배달보장전산시스템'에 따라 발송지 접수우체국과 수취인 우편번호만 입력하면 상대국의 공휴일, 근무일 및 항공 스케줄을 고려한 배달 보장일자가 자동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우정사업본부는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서비스로 아시아 4개 지역의 주요 도시는 우편물 접수 이틀안에 배달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배달 예정일보다 지연될 경우 즉시 우편요금을 배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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