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7 13:05
제주항 출입문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돼 출입자 통제 및 기록이 전산 처리된다.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3억여원을 들여 제주항 출입문 자동화 시스템을 완공, 6∼8월 3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뒤 9월부터 자동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항만 출입증이 바코드체계로 전환돼 자동으로 신원 확인 및 화물 반출입 통계 등이 전산으로 처리돼 수작업에 따른 불편을 덜게 된다.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9일부터 28일까지 항만 상주 근무자와 대형 화주, 면허를 받은 운송 및 장비업체, 화주 등을 대상으로 기존의 출입증을 바코드 출입증으로 갱신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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