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5 11:23
한진해운(www.hanjin.com) 박정원 사장이 올들어 처음 개최되는 태평양 노선 안정화 협의체 회의 참석을 위해 25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0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해외 현장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박사장은 25,26일 양일간 도쿄에서 열리는 태평양 노선 안정화 협의체인 TSA(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 회의중 ‘CEO회의’에 참석 및 한진해운 도쿄지점을 방문, 일본지역 물동량 현황 등의 시장점검과 현지직원들을 격려했다.
TSA에는 한진해운을 포함하여중국의 코스코, 일본의 NYK, 대만의 양밍 등 전세계 13개의 주요선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금번 회의에서는 2005년도 들어 처음 열리는 회의로 태평양 노선의 항로상황 분석 및 노선 안정화에 대해 논의한다.
박 사장은 지난해 사장 취임 이후 10월에는 서울, 12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회의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국제 해운 시장 흐름의 파악에 만전을 기하는 등 해외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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