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7 17:25
NYK라인코리아가 오는 9월 1일부로 국내법인을 설립하고 6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27일 소양해운에 따르면 신설된 NYK라인코리아는 그동안 NYK라인의 한국내 대리점업무를 담당하던 소양해운주식회사가 업무를 도맡게 되며 기존 소양해운의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되 상호와 임원체계에 변화가 있게 된다.
이에따라 소양해운주식회사는 8월 31일부로 업무를 종료하며 9월 4일 남대문로 연세재단세브란스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NYK라인코리아의 대표이사는 NYK벌크쉽코리아 대표이기도한 장철순 사장이 임명됐으며 부사장직은 NYK벌크쉽코리아에 본사 주재원으로 파견돼있는 도모히로가 맡게 됐다. 소양해운의 이윤수 사장은 NYK라인코리아의 고문직을 맡게 되며 소양해운 금승호 부사장은 컨테이너업무부문 이사직에 임명됐다.
일본 NYK의 100% 출자로 설립되는 국내지사는 해운산업의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선진화된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을 추진했다고 본사측은 밝혔다.
한편 새로 마련되는 NYK라인코리아의 사무실에 NYK벌크쉽코리아도 합치게 됨에따라 NYK라인의 정기 및 부정기 국내업무가 한 곳에서 이뤄지게 됐다.
신설 NYK라인코리아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주 소:중구 남대문로 5가 84-11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 22층
▲전 화:02-398-1114(변동없음)
▲팩 스:02-398-1007(변동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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