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24 13:29

[ 국내최초 美 FDA인증 패류 점검관 자격 취득 ]

가공공장 표준화 관련, 대미 패류 수출에 큰 역할 담당

국립수산진흥원 남해수산연구소 정규진 연구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
국 FDA에서 인증한 패류 가공공장 표준화 점검관자격을 취득하게 돼 한미
패류위행 협정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미 패류 수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한국 미합중국 정부간의 패류의 위생적 처리에 관한 협정이 지난 72년 11
월 24일 체결돼 현재 우리나라에선 경남 통영 일원에 3개소등 총 20,438ha
가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설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지정 해역내에
서 생산된 패류는 FDA등록 가공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처리, 가공한 후 대미
수출을 하게 됨으로써 남해안의 많은 패류 생산 어업인과 가공업자 그리고
관련된 종사원들이 패류 수출로 인해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
다. 표준화 점검관은 미국 패류 위생계획에 의거 94년부터 시행돼 오는 새
로운 제도로서 표준화 점검관에 의해 FDA등록공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정규진 연구사가 93년 8월 미국 위싱
턴 D.C. FDA본부에서 실시한 패류위생 교육에 참여해 교육을 이수한 후 이
론평가에 합격했으며 그후 계속해 미 FDA패류위생 전문가로부터 위생적인
가공방법 및 검사에 관한 전문교육을 이수해 왔었다.
미 FDA로부터 한국 패류 가공공장 표준화 점검관 자격을 인증받은 정규진
연구사는 전문인의 최고 기술자격인 수산제조기술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으
며 앞으로 FDA동록공장 뿐아니라 유럽연합, 일본등 세계 각국에서 수입식
품으로 인한 자국민의 공중보건상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각종 위생관
리 지침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우리나라의 수산물 가공공장에 대
해서도 종합적인 지도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수산식품의 안정성 및 품질
을 햐상시켜 대외경쟁력을 강화, 지속적인 수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으며
우리나라 수산물의 수출진흥을 위해 국내외적으로도 많은 활동이 기대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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