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3 19:14

<중남미항로> 중남미 항로, 4월 1일부 운임인상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



중남미 수출 항로의 운임이 인상된다.

아시아와 브라질, 남미 동안을 오가는 선사들의 모임인 River Plate 선사포럼은 예고했던대로 4월 1일부터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를 각각 인상한다.

또 남미 서안 운임도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가 각각 인상된다.

이 항로를 운항하는 한 선사 관계자는 “브라질의 경제상황 호전에 의해 물량이 많이 늘어났다.

작년은 2002년 대비 물량이 47%가 증가했고 올해는 작년 대비 20%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을 내놨다.

또 그는 “남미 동안의 2002년 운임은 최악이었다.

운임이 2001년 대비 50% 하락했으나 브라질의 경제 회생에 따라 같은 해 5월부터 점점 시장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경기침체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갑작스런 사회·정치적인 불안요소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올해는 무난한 물동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사 관계자는 “남미 동안은 3월에 물량이 늘어났긴 했지만 획기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서서히 늘어날 것이고 서안의 경우 작년부터 물량이 강세였다”며 대체로 밝은 전망을 내놨다.

브라질의 금년도 경기에 대해서 KOTRA도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KOTRA의 2003년 대브라질 수출동향 분석 자료에서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브라질 수출이 브라질 경기둔화 및 통상환경 악화로 전년대비 8.8% 감소한 11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대브라질 수출이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1998년 이후 지속돼온 브라질의 경기둔화현상과 환율불안 요소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 자료는 금년도 우리나라의 대브라질 수출은 브라질의 회복 및 환율안정세, 수출용 원부자재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10% 이상의 수출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덧붙여 올 1월 우리나라의 대브라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1억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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