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27 15:56
오주해운, Sea Consortium사 한국대리점 맡아
국내 유수 해운대리점사인 오주해운이 Sea Consortium Pte Ltd의 한국총대리점을 맡게 됐다.
지난 1972년부터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인도, 중동, 지중해 등지로 피더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Sea Consortium Pte Ltd가 7월 1일부터 오주해운(대표 황우상)을 한국총대리점으로 선정했다.
Sea Consortium사는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물량을 겨냥함과 동시에 부산과 광양항의 환적 기능을 활용해 인트라 아시아(Intra-Asia)시장을 확장하는데 있어 세방그룹의 배경을 가진 오주해운의 오랜 경험과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관련된 Sea Consortium사의 현재 서비스는 부산/광양항에서 킬륭, 홍콩, 얀티안, 싱가포르, 포트켈랑, 상하이 등으로 매주 2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항로도 계속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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