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21 17:24

목포-중국 상하이간 국제 카페리 운항 재개 불투명

(목포=연합뉴스) 전남 목포-중국 상하이(上海)간 국제 카페리 여객선 운항 재개가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일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선사인 ㈜상하이크루즈사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으로 다음달 21일까지 휴항기간을 한달 더 연장하겠다는 휴항계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휴항 연장이 사스 보다도 적자 누적 등으로 더 이상 견딜 여력이 없어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객선 운항 재개가 되지 않을 경우 목포여객터미널 근처와 상하이에 사무실을 낸 무역업체와 소상인들에게 큰 피해가 예상된다.
여객정원이 392명인 중국선적 쯔위란호(1만6천71t급)는 지난해 11월 취항에 들어가 5개월만인 지난달 21일 1개월 휴항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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