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8-29 13:43

[ 중남미항로 ]

6월 물동량 하락, 두자리수 증가세 주춤
미국의 중남미 수출 「컨」물량 둔화 예상

지난 5월 물동량의 두자리수(12%) 증가를 보여 기대를 모았던 중남미항로의
물동량이 다소 주춤해졌다. 6월 한달간 물동량은 9천3백55TEU로 지난 5월
의 9천6백64TEU에 비해 4% 하락했다.
이의 원인으로는 미/브라질간 해운이 비우호적 성향을 가질 우려가 있는 데
에다 미국의 대 중남미 수출 컨 물동량이 둔화된 것등을 들수 있다.
선박대리점협회에 따르면, 5월과 비교해 수입물동량이 2천3백79TEU에서 1천
6백98TEU로 29% 하락했고, 수출이 7천2백36TEU에서 7천6백57TEU로 6% 증가
했다.
국가별로는 일본(K-Line, MOL, NYK)이 1천7백85TEU로 여전하 수위를 달렸고
이어 네덜란드의 네들로이드가 1천2백86TEU, 칠레의 CCNI< CSAV가 1천62TE
U를 기록했다.
브라질 운송동맹들은 항만의 민영화가 유유히 진행되고 있다며 새로운 관세
법이 비용을 상당히 줄여줄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비용은 1~2개 부
문에서만 절감됐다.
96년 1/4분기 산토스항 물동량은 작년 동기 7백63만톤에서 6백57만톤으로 1
3.9%하락했다. 남미 최대항인 브라질의 산토스항은 95년에 총 3천2벡만톤을
취급했다.
그러나 항만청은 96년 2/4분기 물동량의 증가를 예측했고 6월말에 이미 10
척의 선박들이 설탕을 운송한 것만해도 이변적이라고 전했다. 항만청측은
올여름에 총 4백만톤의 설탕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의 중남미 수출 컨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63만8천TEU로 전년대비 36.4% 증가한 미국의 대 중남미 수출 컨물돌량은
금년에 70만TEU로 9.6%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반면 대 중남미 수입 컨물
동량은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한 49만5천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브라질은 제2선적재도의 도입을 검토중이다.
브라질은 자국의 국적선대가 비용절감을 위한 편의치적을 추진하면서 점차
위축됨에 따라 노르웨이의 국제선적(NIS)제도와 유사한 제2선적 제도를 도
입하기 위해 의회와 정부에서의 논의를 본격화하는 등 구채적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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