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9 18:03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0차 한.중국 해운회담이 10일부터 4일 동안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인천-중국 카페리 항로에 컨테이너선을 투입하는 방안과 컨테이너 항로 개방에 따른 항로 안정화 문제, 카페리항로 개설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양부는 한국선사의 중국내 현지법인 설립 제한 철폐, 상하이 세무국 과세 면제 등을 중국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