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20 10:59

중동항로 - 내달 1일 운임인상 계획대로 시행

중동항로 취항선사들은 이제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9월1일부 운임인상을 발표했다. 중동항로에서 운임을 인상하고 유류할증료를 새로 적용하는 등 운임회복차원의 일련의 조치들이 가능한 것은 꾸준한 물량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 대부분의 선사들이 중동항로를 거치고 있어 물량증가세가 꾸준해도 항상 선복은 넘쳐 선사들간의 집화경쟁은 뜨겁기만 한 것이다.
중동항로 취항선사들로선 선복과잉으로 말미암아 운임이 계속 하락해 바닥세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자 중동운임동맹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류할증료(FAF)를 적용해 받고 있고 또한 9월 1일부터는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3백달러씩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현 항로상황은 선복과잉으로 인해 운임인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물량이 지속적으로 꾸준하고 선사들간에 운항적자의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내달 운임인상은 실효성이 있든 없든 계획대로 시행에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동운임동맹선사들은 전재위험할증료를 계속 내려받고 있는데, 현재는 이라크지역을 제외하고는 20피트 컨테이너당 54달러를 적용하고 있다. 이라크지역은 20피트당 250달러를 받고 있다.
중동항로는 전운이 감돌고 있지만 항상 잠재력이 크고 물량면에서 굴곡이 거의 없어 선사들로선 상당히 신경을 쓰는 항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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