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22 10:05

북미·구주 등 주요항로 내달 1일부 운임·할증료 인상 러시

물량 증가 불구 … 선복과잉에 운임 회복 실효 불투명


北/美/航/路
7월1일부 수출입항로 유류 할증료 인상
5월이후 물량 크게 늘어, 선복과잉현상은 여전

북미수출항로의 물동량이 활기를 찾고 있으나 예상외로 미국경제가 살아나지 못하고 달러화가 폭락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을 노정하면서 북미수출항로를 취항하는 선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취항선사들은 다투어 운임인상에 적극성을 보이고 성수기할증료등의 적용을 계획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실효성은 다소 회의적이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아시아~북미항로 선사들은 유류할증료를 40피트 컨테이너(FEU)의 경우 140달러, 20피트 컨테이너(TEU)는 105달러씩 인상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북미~아시아항로의 경우는 40피트 컨테이너·하이큐브 40피트 컨테이너는 140달러, 20피트 컨테이너는 112달러, R/T당은 7달러씩 인상해 할증료를 적용할 방침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이번 할증료 인상은 벙커C유의 운항코스트 부담완화와 성수기에 따른 할증 요율이다.
한편 5월 한달동안 한국/북미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5만2천4백26TEU를 기록해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였다.
업계 일부 관계자들은 올들어 해운수요가 미국의 경제회복과 해상교역증가로 인해 6%가량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선사들이 신규선박을 잇따라 투입하면서 공급도 12%가량 늘어나 선복과잉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운임인상이나 할증료 적용이 제대로 적용될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歐/洲/航/路
4월이어 7월에도 운임인상 단행
구주수출항로 물동량 회복속도 빨라

구주항로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올들어 확연한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선복과잉과 물량 둔화로 바닥세를 면치못했던 해상운임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맹선사들은 7월 1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당 250달러의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유럽이나 지중해로 나가는 수출항로 컨테이너물동량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1/4분기동안 대략 4%정도의 신장률을 보였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는 것.
전체적인 선박 소석률은 높은 수준에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대략 피크시즌까지 이어질 것으로 선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선사와 하주 관계자들은 기대에 못미치는 북미항로에 비해 구주항로가 올들어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자 운임인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주취항선사들은 지난 4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2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4백달러씩 인상한바 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수출항로에 대해 서류발급수수료(Documentation Fee)를 현행 9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인상해 적용하고 있다.

中/東/航/路
오는 9월 운임인상계획에 촉각
물량 꾸준해 운임회복 노력에 가속

중동 수출항로는 물동량이 큰 굴곡없이 꾸준한 가운데 올들어 지난 6월에 이어 오는 9월에도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담요 등 물량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 컨테이너물동량은 꾸준한 편이어서 여타항로에 비해 항로가 안정된 편이다. 그러나 신규선사들의 대거 진입으로 중동항로도 선복과잉에 운임이 바닥세다. 하지만 전자제품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선사들의 운임회복에 대한 결의가 대단해 오는 9월 운임인상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될 조짐이다. 중동취항선사들은 지난 6월 1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2백달러씩 운임을 인상한 바 있다.
중동항로는 최근 유가의 높은 가격형성등으로 특수를 노리는 선하주들도 있으나 무역수지면에서 악화된 산유국들이 특별한 경기 부양책을 추진치 못하고 있어 예상했던 것보다 물량의 증가세는 더디다. 하지만 중동수출항로의 강점이 등락폭이 크지 않고 공급물량이 꾸준하다는 점에서 세계 유수선사들이 앞다퉈 중동항로에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신규선사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中/南/美/航/路
남미 동 서안, 7월부 기본운임 ‘인상’
세계 정기선 불황과 함께 남북 정기선 항로 활성화

오는 7월 1일부터 남미 동, 서안으로 실려가는 화물의 운임 회복이 이루어진다.
남미서안 운항 선사 협의회인 WCSA는 최근 운항 선사 모임에서 최근 경기 침체로 바닥으로 떨어진 운임을 회복시키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에 대해서는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와 하이-큐빅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600달러씩 운임을 회복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이후 부산항에서 선적되는 남미 서안행 화물들은 이러한 기본 운임 회복의 적용을 받게 된다.
남미 동안 선사협의회도 남미서안과 같이 7월 1일부터 TEU당 300달러의 운임 회복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기간항로로 불리는 북미항로, 구주항로의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남미, 호주, 아프리카 등 남북 정기선 항로가 활성화 추세를 띠고 있다.
2001년 세계 해운 경기의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수위의 정기선사인 Maersk-Sealand, MSC 및 CMA-CGM사 등은 남북 정기선 항로 취항을 크게 확대했다. 세계 최대 정기선사인 Maersk-Sealand는 남북 정기선항로 운항선박을 작년 초 70척에서 금년 1월까지 1년간 93척으로 증가시켜 동서 기간항로는 물론 남북 및 지역 항로를 망라한 독자적인 글로벌 해운서비스망을 적극 구축했다. 또한 세계 3위 MSC는 같은 기간 중 남북 정기선항로 운항선박을 54척에서 61척으로 그리고 세계 8위인 CMA-CGM사는 17척에서 22척으로 증가시키는 등 주요 글로벌 선사들이 2001년 중 남북 정기선 항로 취항을 주도적으로 확대했다. 금년 1월 남북 정기선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컨테이너선은 총 579척으로 1년간 30척인 5.6%가 증가했다.

濠/洲/航/路
1/4분기 이후 물동량 대폭 증가
7월부터 운임회복 단행키로

호주항로는 작년 물동량이 많이 감소한 결과, 상대적으로 올 1~5월중 물량이 17% 증가의 대폭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비수기에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 북반구 경제사정의 침체에 반해 남반구 경제사정의 호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NLㆍ한진해운ㆍ에버그린 제휴그룹은 기존 아시아~호주 주간서비스(AFS:Australia Fareast Service)에 투입된 1100TEU급 5척을 2200TEU급 5척으로 대체 투입하는 등 호주항로 강화에 나섰다.
이런 물량의 증가폭에 힘입어 각 선사들은 운임의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호주 항로를 운항하는 AADA(Asia Australia Discussion Agreement) 회원 선사들은 다음달 1일부터 대만, 중국, 홍콩 등에서 호주로 운송되는 화물에 대해 TEU당 200달러씩 운임을 올리기로 합의했다. AADA에는 COSCO, MOL, NYK, 양밍, 현대상선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ANZESC(호주ㆍ뉴질랜드해운동맹)관계자에 따르면 호주취항선사들은 그동안 선복 과잉으로 인한 집하경쟁과 물동량 감소에 따라 하락 일로에 있던 운임에 대한 1단계 회복조치로서 7월부터 해상운임을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씩 인상키로 했다.
그런데 이것은 AADA가 시행키로한 유가할증료인상과 맞물려 하주 측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AADA는 Dry Cargo와 냉동화물을 기준, TEU당 100달러, FEU당 200달러씩 인상하기로 합의, 오는 7월 1일부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 CAF는 전월대비 15.5% 하락했으며, THC, CFS CHARGE는 전월과 변동사항이 없다. 이들 부대운임 또한 현재는 인상에 대한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선사들간의 운임 회복 노력이 계속되는 점을 반영, 조만간 이에 대한 인상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東/南/亞/航/路
동남아 역내 항로 서비스 ‘봇물’
국적선사들 공동운항 형태로 대거 참여

항로 내 선복 과잉과 운임 채산성 하락 등 문제점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동남아 항로에 최근 많은 신규 서비스들이 선보였다.
한진해운은 동남아해운, 장금상선 등 국적선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경유하는 아시아 역내 직항로를 개설하였다. 3개 선사의 공동 운항 형식으로 신설되는 아시아 역내 직항 서비스인 IBX (Inchon-Bangkok Express)는 4월 27일 인천항을 입항한 버나드 슐테(MV.Bernhard Schulte)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이번 IBX 서비스에는 1,000TEU급 선박 3척이 투입되어 인천/영파(Ningbo)/홍콩/태국간을 주정요일 형태로 운항하게 되며 인천(토/일) - 부산 (월/화) - 울산 (화) - 영파 (목/금) - 홍콩 (토/일) - 방콕 (목/금) -람챠방 (금/토) - 홍콩 (화/수) - 인천 (토/일) 순으로 기항한다.
현대상선도 싱가포르의 ACL, 인도네시아의 SSL과 제휴,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선 항로를 지난 5월 1일부터 신규 개설하였다. 이 항로에는 850~950TEU급 선박 3척이 투입되어 싱가포르/포트켈랑(말레이시아)/봄베이/나흐바쉐바/코친(이상 인도)/콜롬보(스리랑카)항을 매주 1회 기항한다.
고려해운은 6월 4일부터 기존 일본/ 베트남, 태국 직기항 서비스를 일본 관동과 관서 등 2개 항로로 분리하는 등 항로 개편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관동항로는 1천TEU급 4척의 선박이 투입돼 도쿄와 치바, 요코하마, 나고야에서 한국을 거쳐 베트남과 태국을 기항하며 관서 항로는 6월 6일부터 1천TEU급 4척의 선박이 미즈시마와 타키야마, 오사카를 기점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K-Line, PIL, SCI등과 함께 INDFEX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동남아해운은 중국/동남아/인도를 잇는 신규 항로를 지난 6월 초 개설하였다. 북중국과 인도 동부 첸나이간의 최초의 직항로인 이번 서비스는 지금까지 피더선으로만 서비스되던 첸나이항을 정기선이 직접 기항하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이외에도 베트남의 국영합작 선사인 Satec Line이 Haiphong으로의 직항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韓/日/航/路
마산-일본 직항로 개설 모색
대일무역 활로 찾기가 급선무

해상서류발급비(D/F)는 종전 B/L 건당 9,000원이던 것을 15,000원으로 인상ㆍ조정해, 운임에 대한 간접 인상을 추진했다. 이 또한 하주 측의 반대에 부딪쳐 성사여부가 주목됐으나, “1998년 이후 선사의 서류발급에 대한 직간접비용이 상승했으나, 우리의 서류발급비 수준은 아시안 타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므로 부득이하게 인상을 하게 됐다”는 선사 측의 D/F인상에 대한 취지가 받아들여져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특수를 노렸던 여객선사들의 참담한 부진과 함께 풀컨테이너 선사들 또한 일본경제 침체와 엔화의 평가절하에 연동해 여전히 각종 채산성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타개책은 현재로서는 안개 속이며, 하반기 일본 경제의 회복에 따른 동반상승의 효과를 업계 측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마관훼리(주)의 경영난 등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중단된 마산-일본 직항로 운항 재개에 나섰다. 물동량 확보와 새 항로 결정이라는 난제가 남아 있지만, 대일본 운항선사 관계자들에 대한 설명회 개최, 개별 선사들의 사업 제안 등으로 항로에 대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경기의 뚜렷한 회복국면은 보이지 않고 있어, 대일 무역에 대한 활로 찾기가 무척 힘든 상황이긴 하나, 일본 수출에 대한 전략으로 기업조정 차원에서 일본 기업들이 포기하는 사업 분야나 제품 아이템 등을 집중 공략하면 어느 정도의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北/方/航/路
운임안정화에 취항선사 사장단들 한마음
항로개방화 등 신중 대처토록

한중항로의 운임이 채산성에 훨씬 못미치는 상태까지 와 있어 이대로 가면 취항선사들의 경영악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황해정기선사협의회 사장단들이 항로안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월드컵기간동안 카훼리선사의 보따리상이나 여객수도 오히려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풀컨테이너선사들의 소석률은 선복과잉으로 형편없어 선사들간의 협력체제가 구축되지 않는다면 공멸위기를 느껴 온 각 선사들은 지난 12일 긴급 사장단회의를 갖고 합의문을 발표하는 등 급박한 항로사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화객선사협의회도 지난 5월 23일 중국 위해시에서 국제세미나를 갖고 운임덤핑행위 근절, 신규항로 개설의 유보 등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풀컨테이너선사와 화객선사들간의 신경전은 내년 1월로 예정된 풀컨테이너선사의 인천항 기항문제로 더욱 불거져 왔고 최근에는 중국의 WTO가입에 따른 중국정부의 개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한중항로가 일중항로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팽배해 있는 것이다.
현재 한중항로 컨테이너 수출입화물을 수송하는 풀컨테이너선사들의 선복과잉률은 수요를 훨씬 웃도는 약 30%의 과잉률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동량은 미증에 그치고 있는데 반해 선복과잉은 심화돼 중립감시기구(NB)의 도입만으로는 한중항로 안정화를 꾀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사장단들이 긴급 모임을 갖고 합의문을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다.
한편 한러항로는 최근 러시아경제가 다소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양국간 경협이 활성화되는 등 물량증가에 기대가 크다.

아/프/리/카/항/로
서아프리카 7월 1일부 운임 회복 발표
P&O 등 3개 선사 동아프리카 신규 서비스

전세계 해운 시장의 물량 회복과 함께 아프리카 항로 중 가장 활발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서아프리카 항로에 오는 7월 1일부터 운임 회복이 발표되었다.
서아프리카 서비스 선사 협의체인 C5 (CLUB FIVE)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모임을 갖고 경기 침체로 바닥으로 추락한 운임을 회복시키자는 데 서로 의견을 같이 하고 오는 7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TEU) 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와 하이큐빅 컨테이너에 대해 600달러씩 운임을 회복시키기로 했다.
한편 P&O Nedlloyd, MOL, Delmas는 아시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이들 3개 해운회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EAX(East Africa Asia Express, 동아프리카 아시아 익스프레스)를 개시, 포트 켈랑, 싱가폴, 콜롬보, 몸바사, 탕가, 달 에스 살람, 코친 등에 주정요일 서비스로 직기항했다. 또한 세이셸과 몰디브는 격주로 운항한다.
이번 서비스에는 총 5척의 선박이 투입되어 P&O Nedlloyd와 Mitsui O.S.K. Lines가 각각 두 척씩, 델마스가 한 척의 선박 배선하였다.
이들 선사들은 동 서비스가 싱가포르에서 몸바사까지 총 12일이 소요되는 가장 빠른 서비스로 동아프리카 수입상들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항구 기항 순서는 포트켈랑(월), 싱가폴(수), 콜롬보(일), 매일(Male, 수), 마흐(Mahe 금), 몸바사(월), 탕가(금), 달 에스 살람(토), 마흐(목), 코친(월), 콜롬보(수), 포트켈랑(월) 순으로 매일과 마흐는 격주 간격으로 입항한다.
또한 P&O Nedlloyd와 Mitsui O.S.K. Lines는 양 사가 공동 제공하는 아시아/남 서아프리카 서비스에 포트 루이스를 추가시켰다. 이로써 상해, 홍콩, 싱가포르에서는 매주 정해진 날에 서아프리카의 포트 루이스까지 직기항 서비스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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