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1 11:54
업계동정/창립4주년 CJ GLS, "업계 1위 달성하겠다!" 각오 밝혀
창립 4주년 맞은 CJ GLS,
“업계 1위 달성하겠다!” 각오 밝혀
CJ GLS(대표 박대용/www.cjgls. com)가 지난 3월 2일 창립 4주년을 맞았다.
98년 3월 제일제당 물류사업부에서 독립한 뒤, 3PL 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왔다. 현재 한국존슨, 질레트 코리아, 신무림제지 등 200여개 기업물류를 대행하고 있다.
CJ GLS는 그동안 온오프라인의 물류역량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e시대의 제일 좋은 물류파트너’를 표방해 왔는데, 국내 최초로 차량 실명제를 시행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3자물류업의 필수 요건들 중 하나인 정보시스템에 있어서는 ‘개방형 EXTRANET'을 중심으로 고객서비스 강화를 기해 왔다.
물류솔루션 분야로도 활발한 진출을 해 와, 올해 1월 해태제과, SCEK, 해피랜드, 대우통신, 유한크로락스 등 5개사와 물류대행 계약을 맺었다. 역시 상반기 중 추가로 15개 업체와 계약체결을 위한 상담을 펼치고 있다.
택배 4강 체제의 한 축으로 도약
CJ GLS를 얘기하면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택배업의 큰 신장세.
택배사업 3년 만인 2001년에는 매출액 670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택배 3강(한진택배, 대한통운, 현대택배) 체제를 4강 체제로 재편했다.
한편 국제물류사업을 강화하면서 올해 세계적인 3PL전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예상된다.
박대용 대표는 창립 4주년을 맞아 다음과 같이 각오를 밝혔다.
“국제물류사업을 포함한 3PL 사업을 신규 고객확보를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활동 영역으로 넓히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를 수행하는 회사로 거듭 나겠다. 택배사업은 올해 기업고객 시장점유율 1위, 대 고객 서비스부문 1위, 수익성 1위 등 Triple No.1을 목표로 한다. 택배 오프라인 인프라 확충이 우선되어야겠지만 클레임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등 제반여건과 서비스질 향상에 역량을 기울일 것이다.”
한편, CJ GLS는 2월 28일(목) 10시 본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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