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6 13:28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산업자원부는 e-비즈니스의 활성화 및 전략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2001 e-비즈니스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전통기업, 닷컴기업 등의 e-비즈니즈 기업인과 학계, 정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e-비즈니스 대응전략, 바람직한 e-비즈니스 모델과 세계화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석영 산자부 차관보는 "우리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통산업의 e-비즈니스화가 적극 추진돼야 한다"며 "e-비즈니스 투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회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e-비즈니스의 전략적 추진을 각 기업과 정부에 권고하는 'e-비즈니스 추진 권고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