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04 16:52
한국 머스크의 독주는 언제까지?
한국 머스크 씨랜드가 2001년도 상반기 수입에서도 1.4분기 수수료 수입 실적에 이어 1위를 차지하여 올 상반기를 사실상 머스크의 독무대로 마무리하였다.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지난 9월 4일 집계한 결과에 의하면, 한국 머스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총 466만 3,346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를 차지한 이스라엘 선사 Zim line의 우성해운은 3백만 달러를 조금 웃도는 310만 3,397달러를, 에버그린 코리아가 204만 7,046달러를 각각 기록하였다. 1위에서 3위까지 순위는 작년과 별다른 변동 없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4위는 165만 8,193 달러를 거둬 들인 일본선사 MOL 대리점인 범주해운이, 5위는 155만 7,189달러를 거둔 NYK 대리점사인 소양해운이 차지했다. 6위는 서진 에이전시가 150만7,462달러를, 7위는 위동해운이 130만 9,209달러를, 8위는 127만 6,012달러를 보인 동신선박에이전시가, 9위는 122만1,729달러를 보인 동우해운이, 그리고 MSC코리아가 118만 2,331달러를 거두어 들여 10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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