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1 15:21

CY 기본 사용기간과 이용 요금 대폭 조정

철도청은 컨테이너의 철도수송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진역 철도컨테이너 야드(CY) 이용업체들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서비스향상을 위한 조치로 CY의 기본 사용기간과 이용료금을 대폭 조정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내용은 부산진역의 항만 배후수송시설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부산항 재래부두를 이용한 컨테이너(200년도 실적기준 약 1,502천TEU)의 대부분이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는 상태에서 부두하역 즉시 반출 후 통관절차를 위해 장치되는 기간보다 철도CY의 기본사용기간이 부족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불리하게 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장치기간을 현재 7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연장 조정하고, 2000년도 부산진역CY에서 취급한 컨테이너 약 282천개 중 약 77%인 216천개가 3일 이내에 반출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조기에 반출하고도 기본장치료(7일 이내)를 부담해야 하는 불공평을 개선하기 위해 3일 이내 반출시 기본장치료를 저감하는 조기반출제를 도입했다. 즉 컨테이너를 철도공용CY를 이용하여 철도로 수송한 경우 기본장 치료를 반입 후 3일 이내 조기 반출할 경우 50%, 3일을 초과하여 30일이내 반출한 경우30%를 저감하여 CY를 보유하지 못한 화주가 더욱 더 저렴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JUST IN TIME(適時)의 물류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CY반입후 3일 이내 자동차로 수송 할 경우 기본장치료를 15% 저감하여 CY 운용효율향상 및 CY 이용편의제공으로 고객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입업체의 물류비를 다소라도 절감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자동차수송에 따른 에너지 낭비와 공해유발를 줄이기 위한 철도수송 활성화 차원에서 검토 시행하게 됐다.
따라서 부산진 철도컨테이너 하치장(CY)을 이용하는 업체는 연간 약 3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류비절감에 따른 경쟁력이 다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부산진역 컨테이너야드(CY)의 시설 전면개량, 컨테이너 반출·입관리의 전산화, GATE자동화시스템 설치, 공용CY 운용 등 CY시설 현대화에 이어

이용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공급연쇄물류(Logi- stics of Supply-Chain)망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ingbo Voyager 10/09 10/20 Doowoo
    Ningbo Voyager 10/11 10/21 Heung-A
    Wan Hai 322 10/12 10/29 Wan hai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Cma Cgm Arkansas 10/14 11/08 CMA CGM Korea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Amber 10/11 11/02 CMA CGM Korea
    Msc Kilimanjaro IV 10/12 10/21 MSC Korea
    Kmtc Seoul 10/12 10/21 Heung-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