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2 17:35

BDI 1608포인트…FFA 하락·운임 조정으로 전 선형서 하락

케이프 시장, 서호주 철광석 물동량 감소세


5월1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32포인트 하락한 1608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운임선물거래(FFA) 시장이 하락하고 조정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선형에서 고꾸라졌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5월11일 기준 1만5999달러로 전일보다 22달러 상승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256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기존에 성약됐던 서호주 철광석 선적 물동량이 처리된 이후 감소세를 보이면서 하락 곡선을 그렸다. 또 최근 지속된 운임 상승에 대한 조정이 발생한 점도 시황에 영향을 끼쳤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에서는 철광석 수출이 꾸준했지만 FFA 시장의 하락 영향으로 보합세에 머물렀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3321달러로 전일보다 229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445로 전일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물동량이 뒷받침됐지만 선복 유입이 늘어나면서 약보합세로 전환됐다. 대서양 수역은 곡물 물량의 증가에도 선복 적체로 인해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81달러 하락한 1만3601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2포인트 하락한 1112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남미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둔화되고, 선주와 용선주 간에 호가 차이로 인해 성약 체결이 감소하면서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 지역의 침체가 계속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313달러로 전일보다 9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