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6:30

건강칼럼/ 폐섬유증, 직업과 환경이 문제되는 이유

경희숨편한한의원 황준호 원장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섬유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굳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연약한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회복 과정에서 상처 부위에 딱지가 생기듯, 폐섬유증 역시 폐가 손상을 받게 되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남는 상처이다.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도, 불분명한 경우도 많지만 폐섬유증의 경우 직업적인 특성 영향도 많이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석탄가루, 돌가루, 금속 등 공중에 흩날리는 가루를 많이 마시게 되면 폐질환이 생기기 쉽다. 또한 유기물질,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하게 된다. 간혹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특발성 폐섬유증이라고 정의한다.

대부분의 폐질환은 평상시 생활 환경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다. 폐는 외부 공기를 들이마시는 가장 직접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어떤 곳에서 생활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일례로, 서양 사람들의 경우 동양권에 비해 새를 키우는 경우가 많아 공기 중에 떠다니는 새의 분비물로 인해 폐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요인으로는 흡연이 있는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폐섬유증 발병률이 약 2배가량 높다.

폐섬유증의 주요 증상은 계속되는 건조한 마른기침, 그리고 호흡곤란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증상은 대부분의 호흡기질환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기침과 호흡곤란만으로 폐섬유증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만약 호흡곤란이 느껴지면서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면 이미 어느 정도 폐가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폐섬유증을 진단하는 기준은 흉부 CT 촬영 및 폐기능 검사, 진단이 확실하지 않는 경우 폐조직을 시행하게 된다.

폐섬유증은 계속 진행되는 질환으로, 완치가 없다. 과거 특발성 폐섬유증은 진단 후의 평균 생존율이 3~4년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여러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어 생존율도 더 높은 편이다. 특히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평균 생존율이 4년 내외라면, 우리나라의 경우 7~8년 정도로 더 높으며, 이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때문에 장기간 흡연을 해왔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이 의심된다면 꾸준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폐섬유증 환자의 경우 체중이 감소되면 폐 기능도 더욱 저하되고, 장기간 체중 감소로 인해 폐감염에 대한 저항력도 감소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환에 취약한 환경이 된다. 때문에 식사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영양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당근, 은행, 다시마, 연근 등의 식품을 먹어야 한다. 물은 흡연 시 몸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밖으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늘 곁에 두고 꾸준히 섭취하도록 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wan River Bridge 05/28 05/30 CMA CGM Korea
    Sky Iris 05/28 06/02 Pan Con
    Heung-a Xiamen 05/28 06/03 Sinokor
  • BUSA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wan River Bridge 05/28 05/30 CMA CGM Korea
    Sky Iris 05/28 06/02 Pan Con
    Heung-a Xiamen 05/28 06/03 Sinokor
  • BUSAN HONG K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ship Ursa 05/26 05/30 Pan Con
    Kmtc Singapore 05/27 05/30 Sinokor
    Kmtc Tokyo 05/27 05/30 Sinokor
  • BUSAN ISKENDERU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BN-CMA CGM 05/31 07/10 CMA CGM Korea
    Msc Beryl 06/03 07/26 MSC Korea
    TBN-MSC 06/10 08/02 MSC Korea
  • GWANGYANG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61 05/28 06/07 Wan hai
    Kmtc Qingdao 05/29 06/07 KMTC
    Hyundai Mars 05/29 06/08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