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7 09:07

K-Line, 북미서안 서비스 "단장"

일본선사 K-Line이 부산/북미간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K-Line (한국 대리점: 동우해운)은 한국시장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부산과 북미 남서안(Pacific South West, PSW) 직항 항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동 서비스는 K-Line의 3,000TEU급 자체 선박 5척이 투입되어 부산(목/금)-롱비치(월/수)-오클랜드(목)-고베(화)-부산(수)-상해(금/토)-홍콩(월/화)-부산(목/금)으로 기항하게 된다.
K-Line은 그동안 Yangming이 자사 선박을 투입하여 제공하던 PSW서비스에 선복을 차터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3월 29일부터는 K-Line이 자사 선박을 투입하고 양밍이 스페이스를 챠터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기존 서비스에 비해 트랜짓 타임을 크게 단축하여 하주들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 서비스 트랜짓 타임은 부산에서 롱비치까지 10일, 오클랜드에서 부산까지 12일 로 예정되어 있다.
주정요일 서비스 체제로 제공되어지는 동 서비스는 매주 목/금 부산항을 출항하고, 부산항 입항일은 매주 수요일이 될 예정이다.
한편, K-Line은 이번 서비스에서 롱비치항 K-Line 자체 터미널인 ITS에 기항할 예정으로 북미서안 항구까지만 인도되는 Local 화물 뿐 아니라 중부내륙지방과 북미동안까지 수송되는 IPI(Interior Point Intermodal)이나 MLB(Mini Land Bridge) 서비스를 강화,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K-Line은 오는 4월부터 한진해운의 All Water Pendulum 서비스로부터 주당 250TEU를 챠터, 기존의 All-Water 서비스와 함께 주 2항차 서비스체제로 부산에서 북미동안의 뉴욕/사바나/노폭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우해운은 서비스 개편에 발 맞추어 부산항 터미널을 세방 감만 터미널로 이전, 본격적인 온-도크 서비스 체제로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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