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5 17:47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대한통운은 고객 기업의 물류시스템을 구축, 운
영할 수 있는 택배조작시스템을 자체 개발, 보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고 및 출고 현황을 브랜드.대리점.창고별로 관리할 수 있으며 택
배운송 관리 및 일일 정산까지 산출이 가능, 고객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통운은 의류업체인 이랜드와 새한음반, 두산 김치 등에 우선 이를 보급한뒤
연말까지 100여개 고객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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