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8 13:45

부산항 컨화물 증가로 화물장치장 수요급증

부산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컨테이너화물장치장(O
DCY)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부산 재송지역 3개 ODCY의 보세 설영특허기간연
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선주협회는 건의에서 세계 4위의 컨테이너항만으로 발전한 최근 부산항
을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부산항 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
인인 컨테이너화물 장치장 부족문제 해소가 관건이라고 밝히고 부산 재송지
역 3개 ODCY의 보세 설영특허기간을 1년 연장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한국선주협회는 부산항 북항개발이 한계상황에 다다른 만큼 부두운영
의 효율화 노력과 기존 장치장의 유지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부산 재송지역 3개 ODCY의 보세 설영특허기간 연장이 불허될 경우 물류대
란이 우려된다며, 정책적인 배려를 요망했다.
한편 부산항의 물동량은 2000년 9월까지 전년도 동기대비 약 20% 증가했으
며, 이는 부산항 물동량의‘91년 양산 ICD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 전망치와
는 현격한 차이(2001년의 경우 약 2배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다.
2000년 부산항 예상 물동량은 약 735만TEU 정도이나, 현재 확보된 부산항
장치능력은 765만TEU에 불과하다.
향후 컨테이너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부산 신항만개장 이전까지는
부산항 추가개발은 한계상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경부터는 900만TEU까지 물동량 육박이 예상되나, 부산북항의 경우 개
발단계를 지나, 정비단계에 이르고 있는데, 2단계 이전계획이 완료되는 200
1년 이후부터는 심각한 장치장 과부하 및 체선·체화문제가 야기되고, 이로
인해 세계 대형선사 기항기피 등 부산항의 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구축전략
에 심각한 제약이 우려된다.
세계 4위의 컨테이너항만으로 발전한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구축
하기 위해서는 부산항 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소(Bottle-neck)인 부산항 물
동량의 절반에 불과한 장치장 부족문제 해결이 절실하다. 부산항 북항 개발
이 한계상황에 다다른 만큼, 부두운영 효율화 노력과 함께 기존 장치장 유
지확보가 불가피한 실정으로 부산시내 장치장 유지확보가 안될 시 물류 대
란이 우려된다. 재송지역 ODCY(3개소)는 일단 임항지역 ODCY(13개소)와 같
이 2000년말에서 2001년말까지로 이전기한에 대한 연장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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