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국 징동그룹이 중국 민항서부지구관리국으로부터 무인 물류배송 시범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징동그룹은 향후 1만여개 이상의 무인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징동그룹 창업자 류창동 회장은 최근 열린 다포스포럼에서 “징동그룹이 1만개 이상의 무인 공항을 건설해 모든 상품이 중국 내 소비자들에게 24시간 내에 배달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징동그룹은 앞으로 무인 배송을 통해 농촌에도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니즈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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