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사 PIL은 1만18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극동-북미노선인 AC5에 투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조선은 PIL이 중국 양쯔장조선에 발주한 12척의 동급 시리즈선 중 2척이다.
선박은 냉동플러그 1400개를 갖추고 있으며 냉동컨테이너 2800TEU를 실을 수 있다.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를 반영한 설계로 연료효율을 높였다.
AC5의 기항지는 샤먼-난사-홍콩-옌톈-롱비치-샤먼 순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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