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최대 원유선사 유로나브가 최근 미국의 석유 회사 발레로 에너지와 신조 수에즈막스 탱커 2척의 정기 대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보도했다. 대선 계약 기간은 7년이다. 신조선이 준공되는 2018년 초에 대선 계약에 나설 예정이다.
유로나브는 현대중공업에 아이스 클래스(내빙) 1C 사양의 수에즈막스 2척을 신조 발주했다. 동절기 해상 조건이 까다로운 캐나다 동안 퀘벡주의 정유소 기항에 대응하는 것이다.
유로나브의 버디 로저스 CEO는 "당사는 1998년부터 특수 사양선으로 퀘벡주 수송에 종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공헌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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