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시아-북미 노선 물동량이 중국 물량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미국 통계 서비스 제폴사는 지난 12일 아시아 10개국-북미 수출 항로의 5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22만3000TEU라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중국발 물량이 증가했으며 우리나라와 대만 물동량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발 물동량은 두자릿수 감소해 저조했다.
중국발 물량은 1.7% 증가한 75만7000TEU로 2개월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점유율도 61.9%로 605대를 회복했다.
한국 선적은 7.8% 증가한 13만5000TEU였으나 지난달 대비 다소 감소했다. 대만 선적도 7% 증가한 7만6000TEU이었으나 역시 지난달에 비해선 둔화됐다. 일본 선적은 13.2%감소한 4만 1000TEU에 그쳤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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