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사 케이라인이 닛토물류와 국제항운을 통합한다.
케이라인은 고베항을 기반으로 하는 항만 운송•물류기업 닛토물류와 국제항운을 통합한다. 국제항운의 최대 주주인 닛토물류가 주식을 모두 갖게 되는 7월1일자로 합병이 완료될 예정이다. 국제항운은 해산하게 됐다.
케이라인은 이번 통합으로 효과적으로 물류 서비스를 상승함과 동시에 고베항 항운 사업도 단일화해 항만 물류 기능을 강화한다.
케이라인에 따르면 최근 국제항운의 대규모 고객들의 물류 사업을 자영화해 경영 환경이 변화했으며 이러한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통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닛토물류는 국제항운에 약 76%를 출자했으나 케이라인의 지분을 포함한 나머지 지분 전체를 확보해 국제항운을 소유하는 형태가 된다. 국제항운 직원 30명은 닛토물류 소속이 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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