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 시상식에서 기업·단체부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나눔Sea, 행복Sea)'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난 2013년부터 동해 삼척시 근덕초등학교 외 전국 12개 연안․어촌지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미래 어촌인재 양성을 위한 바다Dream 방과후교실(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해 왔다.
또 ‘바다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어민대상 해양오염사고 예방교육, 해양환경체험교육,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어촌계 교류활동으로 어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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