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19 10:38

한진해운 감천터미널, 처리실적 1백만TEU 돌파

한진해운이 지난 18일 동사에서 운영중인 부산 감천터미널이 지난 97년 12
월 개장이래 처리물량 100만TEU를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5월 17일 입항한 ‘한진 서울’호가 하역작업을 하면서 감천터미널
취급물량이 1백만TEU를 돌파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일 오전 11시 터미
널내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희태 한국지역본부장, 최낙
정 부산해양수산청장, LG전자 권영수 상무 등 내외귀빈 및 주요 하주, 동사
임직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백만번째 화물은 LG전자가 수출
하는 자카르타향 PC 모니터로 알려졌다.
지난 1997년 11월 개장한 한진해운의 감천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은 부산 자
성대부두에서 약 2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만5천평의 면적에 안벽
길이 6백미터, 수심 14미터, 갠트리크레인 4기가 설치돼 컨테이너선 2척이
동시 접안하여 양하역작업이 가능한 첨단 컨테이너 전용터미널로서 연간 43
만TEU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러 게이트 자동화 및 ARS 시스템 등
최첨단 전산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터미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신
속 정확한 터미널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완벽한 운송서비
스체제를 강화했다. 업계로선 이번 동 터미널의 1백만TEU 돌파 실적에 대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진해운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각종 첨단장
비를 설치해 효과적으로 운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으며 앞으로 터미널
의 역할과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한진해운 황희
태 한국지역본부장은 “동 터미널은 현재 글로벌 경영의 일환으로 한진해운
이 세계 주요 기항지에 추진하고 있는 전용터미널중 7번째 터미널로 동북아
거점 항만으로서 감만, 구평터미널과 함께 2000년 부산항 예상물량 8백만T
EU중 13%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그 역할이 더욱 기대된
다”고 말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통해 고객 및 사용자 모두에게
최소 비용, 최대 효과의 고품질 서비스를 향유토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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