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30 14:10

울산항만公, 사회공헌활동 앞장


울산항만공사(UPA)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UPA는 지난 26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울산지역 유일의 국악관현악단인 처용국악관현악단에 메세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UPA와 처용국악관현악단은 2008년 메세나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후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1월26일에 개최되는 처용국악관현악단의 ‘대바람소리 Ⅶ’ 정기연주회 운영비로 1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처용국악관현악단의 김영근 단장은 “매년마다 울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울산항만공사 측에 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UPA 윤정석 부사장도 처용국악관현악단이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와 울산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UPA는 이와 함께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주축이 돼 울산지역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UPA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장생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케팅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지난해부터 방과 후 일본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 13번의 수업을 진행하고, 하반기 수업은 10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또 매주 1회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울산항 견학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울산항이라는 공간을 직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해운, 항만과 무역 등의 지식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UPA 이해성 경영지원팀장은 “UPA는 울산항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울산항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하여 다각적으로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울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후세대 양성을 위하여 향후에도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Hang Zhou 09/20 10/09 Sinokor
    Zhong Gu Hang Zhou 09/20 10/11 Heung-A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