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은 해양환경 관리와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환경보전해역(저서환경)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국내 환경보전해역인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등 총 4개 해역의 행정구역과 해양학적 특성(저서환경 위주), 수산업현황 및 어장정보 등이 담겨있다.
특히 정부3.0 취지에 맞춰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 사용을 최대한 줄여 공무원이나 전문가는 물론 해양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보전해역은 해양환경관리법 제15조에 의거 대통령령이 정하는 해역으로 자연환경보전지역 중 수산자원의 보호 육성을 위해 필요한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해역이나 해양환경과 생태계가 양호한 곳으로 지속적인 보전이 필요한 해역을 말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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