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가 “독도야 사랑해“를 외쳤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의 2014년 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50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간 울릉도·독도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풍랑주의보 및 기체이상으로 인한 여객선 결항으로 여러 차례 일정을 변경한 끝에 독도 입도에 성공한 아라미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독도야 사랑해’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라미는 독도 방문에 앞서 해양보호구역 후보지인 울릉도의 웅포 해안 등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태하등대 및 행남산책로 트래킹을 통해 아름다운 해양생태계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 중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울릉군민을 위해 2012년부터 아라미 공식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영화 해적을 두 차례 상영하기도 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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