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이어쉬핑의 호주 노선이 부산항을 기항한다.
스와이어쉬핑은 북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파푸아뉴기니를 잇는 ‘아시아 퍼시픽 오스트레일리아서비스’에 오는 8월7일자부터 부산항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부산-포트모즈비-브리즈번-뉴캐슬-질롱-벨베이-누메아를 기항한다.
이 노선에는 약 31000t을 실을 수 있는 800TEU급 세미 컨테이너선 < MV Shuntien > 호가 투입되며 한 달에 한 번 부산항에 입항하게 된다.
이번 스와이어쉬핑 호주 노선의 부산항 기항으로 부산항에서 호주로 가는 수출입 컨테이너, 리퍼 컨테이너, 드라이 벌크, 프로젝트 벌크 화물 등 수출입 물량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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