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4 11:23
PSA 국제자문협의회, 정기선 해운 미래 낙관적으로 전망
PSA 국제자문위원회는 정기선해운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평했다. KMI 길광수
박사에 의하면 세계 상위 컨테이너 정기선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PSA의 국제자문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폐막된 제 3차 연례회의에서 향후
수년간 정기선해운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와 관련 국제자문
협의회는 최근 아시아국가들이 1997~1999년의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경기회
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을 낙관적인 전망을 하게 된 주요인이라고 설명했
다. 한편 이번 회의에선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운업계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
됐다. 우선 지속적인 대고객 부가가치서비스 제공방법과 관련, PSA는 ‘Por
tVare Program’을 통해 고객의 컨테이너처리는 물론 튤립에서 화학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특수화물의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의 경쟁력 제고
에 기여키로 했다.
지식기반서비스와 무서류 거래시대로의 세계적 전환추세에 대응해 PSA는 Po
rtNetTM과 같은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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