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8월12일부터 13일까지 안산에서 해양수산부,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함께 ‘제4차 APEC 광역해양생태계(LME)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역 내 LME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 멕시코, 중국 등 아·태 지역 13개국 50명의 LME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산물 생산 증대, 과학적 지표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KOEM 김현종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PEC 지역 LME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양환경 관리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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