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0 09:12

울산항, 사회적 책임이행에 적극 앞장서

나눔 경영 실천 통한 일자리 창출

울산항만공사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사회적 책임(CSR)에 발 벗고 나섰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UPA 정원의 13%에 해당하는 9명의 사회형평적 인력을 채용 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사업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자 하는 ‘울산항만공사 2013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작년에 이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채용된 인력은 국가노동고용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최저 생계 이하의 실버 인력으로서 5월10일부터 12월18일까지 울산항마린센터 에너지관리 및 시설관리 등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특히 신정부의 정책인 환경 보호, 에너지 저감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이 강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CSR) 이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는 데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담당자가 전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사업은 UPA가 국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CSR) 이행을 위해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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