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7 16:14

울산항 최초 배후단지 입주대상기업 선정 임박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1공구 조성 마무리 단계

1963년 울산항 개항한 이래 최초로 조성되는 “울산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항만공사(UPA)는 내년 4월말 준공 예정인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1공구(242천㎡)에 대해 관리권자인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사업은 영남권 수출입 활동을 지원하고 울산항을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형 중심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UPA에서 자체 재원으로 총사업비 1350여억원을 투입해 2010년 5월 1공구를 착공해 2016년까지 3개 공구를 단계적으로 매립해 67만9천㎡ 규모로 조성된다.

도로, 상ㆍ하수도, 오수처리, 전기, 통신, 조경 시설 등 배후단지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각종 기반시설도 같이 조성된다.

또 지원시설 구역 및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로 조성되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1공구의 공정율은 현재 82%로 부지 매립이 완료된 상태이며 앞으로 지반개량 및 상하수도, 전기 등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공정이 남아 있다.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임대 관련, 배후단지 조성공사 준공예정일 6개월 전까지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해야 하는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에 따라 UPA는 임대부지 규모, 임대조건, 신청자격 및 선정절차 등 배후단지 입주대상기업 선정계획을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마무리한다.

오는 8월경에 입주대상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입주대상기업 선정 및 사업추진계약 체결 등의 과정을 연내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UPA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신항 배후단지는 1-2단계 신항 북측안벽 및 오일허브 시설과 어우러져 항만물류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돼 항만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조성, 운영으로 신규 물동량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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