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1월5일 백운산에서 청장이하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산행은 2004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이래 지금까지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3 계사년 세풍산단 등 개발과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광양경제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자리이다.
GFEZ은 지난 7월 제4대 이희봉 청장 취임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인적·조직적 쇄신을 단행하고 공격적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율촌제1산단 부분준공을 비롯하여 국내외 16개 기업 138천만달러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율촌제1산단 및 신대배후단지 준공, 율촌제2산단, 세풍·황금산단, 하동 갈사만 조선산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수도권 중심의 국내 기업,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 자본국 중심으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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