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머스크와 제휴 중단으로 지중해항로 개편
CMA CGM은 아시아 - 지중해 서비스를 11월부터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라인과 협조 배선하고 있던 서비스를 중단하는 한편, 그 이외의 서비스 기항지를 재점검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동사와 머스크라인은 6500TEU급 8척으로 운항했던 터키 셔틀 서비스를 11월 상순 중단한다. 동서비스에서는 홍해, 이집프, 터키와 아시아를 연결했었다.
한편 아시아 - 지중해항로는 다른 4개 서비스를 개편한다. 이로써 이전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고속 트랜짓타임과 폭넓은 기항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시아와 지중해 각항을 연결하는 MEX3 서비스에서는 새로 이탈리아의 제노바, 라스페치아 2개항과 제다, 포트사이드, 탕헤르에 기항한다. 아드리아해행 피닉스 서비스에서는 고속 트랜짓타임을 확보했다.
MEX1에서는 서지중해행, 특히 프랑스, 스페인행 화물에서 풍부한 스페이스를 제공. BEX서비스에서는 터키, 흑해행을 강화하고, 아시아측에서도 새로 한국의 광양에 추가 기항한다.
* 출처 : 10월16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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