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 사랑나눔회(회장 정해청)는 지난 5~6일 이틀간 인천 소재 하나비전센터 장애우 등 50여명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견학을 가졌다.
사랑나눔회 행사는 국가적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장애우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가 장애우를 전담 동행하는 스킨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장애우들은 박람회장의 로봇관, 스카이 타워, 아쿠아리움 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최고의 자랑거리인 빅오쇼의 화려한 분수와 불꽃이 여수의 밤하늘을 수놓자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공단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래 해양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과 독거노인 집고쳐 주기,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웃에겐 미소를, 지역사회엔 행복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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