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7 16:12

5월‘컨’물동량, 사상 처음으로 월 200만TEU 달성

환적화물, 사상 첫 80만 TEU기록

5월 전국 항만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사상 처음으로 월 200만TEU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7일 5월 전국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 증가한 201만6천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입화물은 117만7천TEU로 전년동월대비 2.0% 늘었으며, 환적화물은 80만5천TEU, 연안화물은 3만3200TEU로 각각 19.9%, 18.8% 늘었다.

환적화물은 3개월 연속 역대 월간 최대 처리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환적화물은 글로벌 선사의 부산항 환적거점이 확대․유지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9.9% 증가하며 2011년 3월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월보다 9.7% 증가한 1,552천TEU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환적화물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월별 환적화물 70만TEU를 돌파한데 이어 3개월 연속 월간 최대 실적(708→716→772천TEU)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항도 주요 교역국인 중국(22천→35천TEU)과 미국(24천→32천TEU)의 수출입물량 증가 및 국적선사인 H사의 환적처리 증대 등에 힘입어 광양항 개장 이래 3번째로 높은 월간 처리 물량인 190천TEU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항은 對 중국 수출입화물이 1.2%로 소폭 회복했으나 일본(15.5%↓)등 상대적으로 물동량이 적은 국가들과의 교역량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2.1% 감소한 166천TEU를 처리한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역대 처음으로 월간 물동량 200만TEU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환적물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목표인 2330만TEU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Eleni 01/02 01/23 Sinokor
    Gsl Christen 01/02 01/23 Kukbo Express
    Zhong Gu Hang Zhou 01/02 01/25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1/09 01/15 Wan hai
    Ts Hochiminh 01/11 01/24 Yangming Korea
    Kmtc Osaka 01/14 01/31 Yangming Korea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Easline Osaka 01/01 01/04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