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1 08:20

울산항, 사료부원료 선박 야간·공휴일 하역작업 연장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체선율을 줄이고 울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해왔던 사료부원료 선박 야간·공휴일 하역작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시행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료부원료 작업을 시행하는 1~3부두에 대한 야간·공휴일 하역작업을 분석해본 결과 2012년도 1/4분기중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5만4717톤(4%) 증가했으나, 체선율은 6.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가시적인 효과가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운노조와 하역사, 선박대리점과 간담회를 통해 야간·공휴일 하역작업의 효과 설명 및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장시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업체에서도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할증노임 분담이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연말까지 7개월간 연장키로 했다.

연장시행에 따른 노임 할증료 부담은 종전과 같이 항운노조에서 10%, 하역사 20%, 선사 20%를 부담키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공휴일 하역작업이 국내외 선사들에게 알려지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울산항의 대외 이미지 개선에도 상당히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 공영흔 운영본부장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일정부분 비용분담을 감수하고서도 야간 및 공휴일 작업에 동참해준 항운노조와 하역사 등 유관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울산항의 효율성 제고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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