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지난 5월 24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팻 게인스(보잉코리아 대표)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주한 미국기업인들을 초청해, 광양만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EU FTA 체결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광양만권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광양경제청에서 운영이사회를 개최하고, 광양만권 투자설명회와 율촌산단, 광양항을 시찰 후 여수박람회장을 방문해 미국관 및 기업관 등을 관람했다.
나승병 투자유치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국내 최대의 외국투자기업 상공회의소에서 광양만권을 방문해 기쁘게 생각하며, 최적의 투자환경을 갖춘 광양만권에 미국기업인들의 투자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오후에는 여수박람회장으로 이동, 미국관과 국내 기업관을 방문했으며, 엑스포장의 다양한 시설과 첨단기술에 반해 연신 원더풀을 외치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더 많은 미국기업 임직원들의 엑스포 관람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17일 총리실 세종시 지원단 및 세종시 지원위원회 회원들을 초청해 GFEZ 홍보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수엑스포 기간 중 일본 오사카능률협회, 후쿠오카 중소기업경영자협회 등 외국 기업인들을 초청 광양만권 투자홍보와 엑스포 관람 등을 추진 투자유치 활동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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