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4 09:32

UPA, 가정의 달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최근 불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나눔경영 실천과 취업 소외계층에 대한 고용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정사회 구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지역공동체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려는 공공기관들의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다.

울산항만공사는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절감이라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5월8일부터 16일까지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이중 청년인턴 분야는 지역대학교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나머지 일반분야는 채용공고를 통해 취업보호대상 및 장애인 여부, 재산 및 소득상황 등 ‘참여자 선발기준’에 따라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울산시거주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울산항만공사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의 연계를 통해 공공기관 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사는 기업이미지 개선을 통한 수익창출과 새로운 성장분야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 위해 사회안전망 역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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