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펠 터미널 아틀레 크누센(Atle Knutsen)사장 및 오드펠 터미널 코리아 이한규 사장과 박동락 이사가 4월30일 울산항만공사(UPA)를 방문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오드펠 터미널 코리아의 사업 확장 및 울산항 오일허브 구축사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드펠 터미널은 화학제품 및 유류 등을 저장하는 화학탱크를 임대하는 액체화물 터미널로서 전 세계 16개국 20개 지역에 터미널을 가지고 있으며, 울산항에서는 2002년부터 대한유화와 합작으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오드펠 터미널은 현재 북중국, 중동 지역 등 아시아 지역에 역점을 두고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항 또한 동북아지역의 액체물류 중심항이 되기 위한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업 확장을 위한 최적의 장소 중 하나로 보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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