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선사인 에미레이트쉬핑라인(ESL)이 중동항로 운임회복에 나선다.
ESL은 다음달 1일부터 극동-중동 해상항로에서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300달러의 운임인상(GRI)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SL은 최근 유가 급등으로 채산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동항로 시장이 개선되고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SL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홍콩 두 곳에 본사를 두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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